월급만으로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부자들은 근로소득 외에도 투자를 활용해 자산을 늘린다. 핵심은 복리와 자산 배분으로, 장기적이고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 ETF는 직장인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투자법이며, 부동산 투자는 자산을 빠르게 증식하는 방법이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지금부터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다양한 자산에 걸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자들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돈이 불어나는 원리를 실천한 사람들이다.
왜 부자가 못되었을까. 왜 계속 돈에 허덕일까. 그 이유를 알아내고, 지금까지 문제였던 부분을 파헤쳐서 나만의 경제 지도를 만들려 한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기로 한다.
1. 월급만으로 자산을 늘리는 것이 가능할까?
많은 직장인들이 매달 급여를 받으며 성실히 살아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산이 쌓이는 속도는 더뎌 보인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한, 단순한 월급 저축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자산을 늘렸을까? 가장 단순한 예로 부루마블 게임을 떠올려보자.
이 게임에서 승리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월급처럼 반복적으로 주어지는 기본 자산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 핵심은 부동산을 확보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잠깐 ! 여기서 우리는 조금 헷갈린다. 부동산이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이 되는가. 조금 더 분명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 현금 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에 해당하는 말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무엇인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집한채가 수익형 부동산인가 ?
월에 고정수입이 꼬박꼬박 들어오는게 수익형 부동산이다. 월세를 받는 건물주가 하느님이라는 소리가 바로 여기서 나오는거다. 게임에서도, 현실에서도 단순히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부자들은 근로소득 외의 투자 소득을 확보함으로써 자산을 늘려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할까?
2. 자산을 키우는 핵심 원리
복리와 자산 배분 투자 대가들은 한결같이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한다. 그 이유는 투자가 곱셈의 세계, 즉 복리의 힘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연 10%의 복리 수익률로 30년간 1억 원을 운용하면 최종 자산은 17억 원을 넘게 된다. 이처럼 투자 수익이 지속적으로 재투자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월급 200만 원으로 10억 만드는 투자 공식
워렌버핏도 강조하지 않았던가. 투자의 제1원칙, 원금을 잃지 않는 것. 둘째 원칙은 첫번째 원칙을 지키는 것. 그만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 잃고 싶어서 투자하는가. 그렇지만 잃으면 끝이나. 패자는 말이없다. 잃지 말아야 한다.
무작정 한 가지 투자 방법에 올인하는 것은 위험하다. 실제로 2000년대 닷컴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시장이 폭락하는 순간이 찾아올 수도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배분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8월, 엔케리 자산처분에 의해서 삼성전자 -30% 폭락장은 귀여운 수준이다. 언제, 어떻게 자산시장이 폭락할 줄은 아무도 모른다. 지금 누군가는 현금을 엄청 쌓아놓고, 또 다른 위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위험에 대비하고 리스크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은 뼈속 깊이 세겨둬야 하는 말이다.
3. 가장 현실적인 투자 방법 - ETF 투자
>> 직장인이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투자는 무엇일까?
ETF(상장지수펀드)는 일반 투자자가 안정적으로 시장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특히 미국 S&P500과 같은 글로벌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S&P500은 지난 100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ETF 투자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꾸준한 적립식 투자: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여 시장 변동성을 줄인다.
다양한 자산 배분: 미국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금, 부동산 관련 ETF 등을 적절히 혼합한다.
장기 투자: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한다.
주식투자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ETF 투자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미국 주식투자를 하려면 정보를 많이 알고, 분석능력도 있어야 한다. 만약, 자신이 미국 주식에 대해 투자할 능력이 없다면 미국 ETF 투자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 부동산 투자
자산의 퀀텀 점프를 이루는 방법 >> 부동산은 왜 부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방법일까?
ETF 투자가 비교적 안정적이라면, 부동산 투자는 자산을 빠르게 불릴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왔기 때문에 부자들의 자산 증식 전략에서 빠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을까?
입지가 중요하다 -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일수록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
전세를 활용하라 - 전세 제도를 이용하면 적은 투자금으로도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매입하라 - 시장 사이클을 분석하고 저평가된 지역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투자금이 부족한 경우, ETF 투자로 시드머니를 마련한 후 부동산 투자로 확장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여기서 잠깐 ! 전세제도는 한국에만 있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앞으로 전세는 점점 줄고, 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금 여력이 된다면 월세 아파트도 수익형 부동산이 될 수 있다.
5. 결론 -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평생 직장 생활만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은퇴 후 30년을 살아야 한다면, 지금부터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부자들이 자산을 늘리는 방식은 단순하다. 근로소득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복리의 힘을 활용하는 투자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다. ETF와 부동산을 활용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자산을 불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한 가지 방법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자산에 걸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수익형 블로그를 이용해서 수익을 올리고, 그 수익을 다시 미국 ETF 에 투자하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환율이 1400원이 넘어섰기 때문에 미국 달러를 벌어서 미국에 재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이 높다.
생각해보자. 트럼프 2기는 미국을 강하게 만들려고 한다. 강달러가 기조이고, 미국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관세보호 정책을 높이 쌓아올리고 있다. 달러가 비싸기 때문에 미국 상품은 비싸졌지만,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관세 20% 를 적용해서 가격차이를 줄이는 전술을 쓰는 것이다.
지금이 바로 시작할 시간이다. 더 늦기 전에 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 현실적인 투자 계획을 세워보자. 부자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단지 돈이 불어나는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