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월 봄이 오면서 해외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출국하러 인천공항 가실 때, 공항철도 사용하는 좋은 팁을 알려드릴께요. 요즘 서울시민은 '기후동행카드' 를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이젠 해외여행 갈때도 기후동행카드를 꼭 챙겨주세요. 왜요 ? 이제는 출퇴근할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공항까지도 갈 수있다는 사실 ! 진짜 꿀팁이니까, 꼭 확인해주세요.

기후동행카드 인천공항 가는 법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고양, 김포, 과천 등지에서 사용할 수있는 무제한 교통 정기권입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카드 한장만 있으면 서울뿐만 아니라, 인근지역까지도 교통비 걱정없이 다닐 수 있어요. 작년 가을부터 (2024.9)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인천공항까지 갈 수있게 되었어요. 아직 이 정보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 공항철도이용, 인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 하차 가능
- 공항철도 직통열차 해당안됨
- 공항철도 일반열차만 가능
- 서울역 출발, 인천공항 하차 가능
- 반대로, 인천공항 출발, 서울진입은 일반요금 (기후동행카드 혜택 없음)
기후동행카드 정보
- 카드비용 : 65,000원
- 사용기간 : 등록일로부터 30일
해외여행 출국전 꼭 확인
여행 전날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서 출퇴근하다가, 출국 당일날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가시면 됩니다. 따로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누가 쓰면 좋은가요 ?
- 출퇴근으로 기본 5일 이상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
- 주말에도 외출 많은 분
- 인천공항 갈때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
마무리 정리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서, 인천공항 가는 일반열차 탑승 가능합니다. 추가 비용은 없어요. 다만, 서울에서 출발한후,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사이, 즉 검암, 청라같은 중간역에 하차하시면 일반요금 내셔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서 인천공항가시는 분들만 혜택이 적용되도록 설계된 요금체계라는 점 이해해주세요.
앞으로 해외여행 갈때도, 꼭 기후동행카드를 챙겨서 혜택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