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을 방문할 때, 어떤 옷을 입고가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단정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는 옷차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성과 여성 조문 복장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고, 조문시 주의해야 할 사항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장례식장 조문 복장
조문 복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정함과 어두운 색상이 핵심입니다. 검정색이 가장 문안하고 기본 컬러 입니다. 진한 회색이나 감색도 가능합니다. 조문은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복장에서도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조문 복장
- 정장 스타일이 원칙 : 검은색이 가장 일반적 컬러
- 셔츠는 흰색 와이셔츠
- 양말, 구두 모두 검정색으로 통일하는게 좋습니다.
- 외투, 모자 등은 장례식장 입구에서 벗고 들어갑니다.
여성 조문 복장
- 검은색 상의 스커트, 검은색 원피스
- 스타킹은 무늬 없는 검저액, 샌들, 오픈토 슈즈 부적절
- 메이크업 자연스럽고 연하게, 화려한 액세서리, 빨간색 립스틱 지양
복장 준비되지 않았다면
꼭 검정색 정장 없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 조건에 맞으면 무례하지 않습니다.
-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상 계열
- 흰셔츠, 회색니트, 검정바지
- 여성은 진회색 원피스, 블라우스, 검정바지
조문시 태도
- 장례식장 입장시, 상주에게 짧게 목례, 낮은 음성으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 정도로 짧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 조문객이 많을 수록, 길게 대화하기 보다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것이 예의입니다.
- 향, 헌화를 합니다.
- 휴대폰은 진동으로, 사진촬영은 삼가합니다.
조문시 피해야 할 복장
- 청바지, 슬피퍼, 운동화, 티셔츠 등 캐쥬얼 복장은 삼가합니다.
- 원색 계열 옷 적절하지 않습니다.
- 과도한 향수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무리 정리
장례식장 방문은 예의 이상의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복장에 조심해야 하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자리이니까 경건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유가족을 배려해서 따뜻한 말한마디를 권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으면서 마음이 담긴 말은 "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정도가 좋습니다. 단정한 태도와 진심이 담긴 말로서 위로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