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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 사용법 완벽정리|지하철·명소 40곳 무료입장, 여행자 필수패스

by 하루픽픽 2025. 10. 26.

 

 

오사카 시내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주유패스’ 하나면 충분해요.  지하철 무제한 탑승은 물론, 40여 개 관광 명소 무료입장까지 가능한 오사카 핵심 교통패스를 쉽게 정리했어요.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도심까지 라피트나 하루카로 잘 도착하셨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오사카 시내를 여행할 차례예요.

 

그런데, 처음부터 교통카드 충전하며 헤매기엔 너무 복잡하고 귀찮죠.  이럴 때 여행자에게 딱 맞는 패스가 있어요.  바로 오사카 주유패스(Osaka Amazing Pass) 입니다.

 

이 패스 하나면 교통 + 관광이 한 번에 해결돼요.  지하철 무제한 이용에 더해, 오사카 주요 명소 40여 곳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까 이보다 효율적인 여행 아이템은 없어요.

 

 

 

 

오사카 주유패스란?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메트로 전 노선과 주요 관광지 입장권이 포함된 통합형 패스예요.  쉽게 말해, “하루 동안 지하철 무제한 + 관광지 프리패스”라고 보면 됩니다.  현재는 1일권과 2일권 두 가지가 판매되고 있어요.

  • 1일권: 약 30,300원 
  • 2일권: 약 43,300원 

클룩(Klook) 등에서 미리 예약하면 원화 기준으로  1일권 약 30,000원, 2일권 약 4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즉, 1일 더 쓰려면 약 13,000원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2일권을 구매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오사카 주유패스  구간

주유패스는 오사카 메트로(Osaka Metro)시영버스 노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요. 단, JR선이나 난카이선, 한신선, 한큐선 등은 이용 불가예요.  오사카메트로 주요 노선은 다음과 같아요.

  • 미도스지선 (빨간색) : 에사카 ↔ 텐노지
  • 타니마치선 (보라색) : 다이나마치 ↔ 요츠바시
  • 요츠바시선 (파란색) : 니시우메다 ↔ 스미노에
  • 사카이스지선, 센니치마에선,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 등
  • 총 9개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차: 오전 5시 전후

막차: 자정 전후 (대부분 11:50~12:10 사이)

 

사용 시간은 ‘자정까지’로 표시되어 있지만,  정확히는 익일 새벽 2시 59분까지 이용 가능해요.  즉, 마지막 전철을 탈 때 새벽 3시 전이면 사용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주유패스 입장 무료 명소 40곳

이 패스의 진짜 가치는 바로 ‘무료입장 혜택’이에요.  2025년 기준으로 약 40곳 이상의 명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대표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인기 전망 코스

  •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약 1,500엔 상당)
  • 츠텐카쿠 전망대

수상·크루즈 코스

  •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약 2,000엔)
  • 도톤보리 원더 크루즈
  • 아쿠아라이너 수상버스 (오사카성 근처)
  •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덴포잔항)
  • 캡틴라인 페리

 

가족·체험형 코스

  •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오사카
  • 오사카 과학관
  • 오사카 시립 미술관
  • 오사카 역사박물관

이 외에도 오사카성 천수각, 덴포잔 대관람차, 신세카이 타워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돼 있어서, 2곳만 가도 이미 본전이에요.

 

유의사항 및 불가능 구간

  • 간사이공항 구간은 이용 불가.
  •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올 때는 라피트나 하루카를 이용하세요.
  • 유니버설시티역(USJ)은 불가.
  • JR선 구간이라 별도 티켓이 필요합니다.
  • 니시쿠조역까지는 가능하지만, 유니버설시티역까지는 불가능.

즉,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은 주유패스 적용이 안 되므로, JR패스나 ICOCA 교통카드를 따로 준비하셔야 해요.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법

  1. 클룩 등에서 바우처 구매
    • 예약 후 이메일로 QR코드 수령
  2. 오사카 시내 교환장소에서 실물 티켓 수령
    • 난카이 난바역, 신사이바시 관광안내센터 등
  3. 개시 후 1일(또는 2일) 연속 사용 가능
    • 개시 시점부터 익일 2:59까지 이용 가능
  4. 역 개찰구 통과 시 바로 태그만 하면 됨
    • 파란색 미사용 표시는 이용 가능, 개시 후에는 자동으로 기록돼요.

 

주유패스 1일권 vs 2일권, 어느 게 좋을까?

하루 일정이라면 1일권도 충분하지만,  오사카 여행 일정이 2박 3일 이상이라면 무조건 2일권 추천이에요.

 

이유는 간단해요.

  • 2일권이 단 13,000원 차이지만
  • 관광지 한 곳만 더 가도 차액을 훌쩍 넘어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2,000엔) + 스카이빌딩(1,500엔)’ 두 곳만 이용해도 이미 3,500엔 절약이에요.

즉, 오사카 시내를 이틀간 집중적으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2일권이 훨씬 효율적이고, 체력적으로도 여유로워요.

 

추천 여행 루트

주유패스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지하철 동선 중심 루트로 짜는 게 좋아요.

 

DAY 1 (남바 중심)

난카이 난바역 →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 오사카성 → 아쿠아라이너 탑승

DAY 2 (우메다·베이에어리어)

우메다 스카이빌딩 → 덴포잔 대관람차 →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 츠텐카쿠

 

이렇게 구성하면 교통비 1만 원 이상, 입장료 6천 엔 이상을 절약할 수 있어요.

 

정리하면

오사카 여행에서 교통과 관광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주유패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지하철만 타도 본전이지만,

스카이빌딩·돔보리 리버크루즈·오사카성 등  명소 2~3곳만 가면 이미 금액 이상의 가치를 얻어요.

 

특히,

  • 오사카 시내 관광 중심이라면 주유패스 2일권
  • 간사이 전역 이동 중심이라면 간사이패스 또는 와이드패스로 조합해 사용하면 효율이 최고예요.

 

여행 첫날은 라피트로 난바 도착, 둘째 날은 주유패스로 시내 탐방,  이 조합이면 오사카 여행의 ‘황금 루트’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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