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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라피트 타는법 완벽정리|난카이 난바역 위치

by 하루픽픽 2025. 10. 24.

 

 

일본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게 있죠. “이제 시내까지 어떻게 가지?”   택시를 타자니 비싸고, 일반 급행은 너무 붐비고 피곤하다는 이야기도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이용해본 간사이공항 라피트 타는 방법과 실제로 이용해본 꿀팁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이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오사카 여행의 첫 장면을 편안하게 시작하게 해주는 ‘작은 사치’ 같은 존재예요.

 

 

 

 

 

간사이공항 라피트란?

라피트(Rapi:t)는 난카이전철에서 운영하는 공항 특급열차예요.  이 열차는 오사카 난바역까지 단 35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모든 좌석이 지정석이라 피곤한 비행 후에도 편하게 앉아 이동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공항급행(Express)에 비해 약 10분 정도 더 빠르고,  실내 디자인도 약간의 ‘레트로한 미래감’이 느껴지는 멋진 블루 컬러로 꾸며져 있어요.

 

 

라피트 할인 예약하기 

 

 

가격은 원래 1,450엔이지만, 클룩(Klook)이나 트립닷컴(Trip.com) 같은 여행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하면 약 1,100엔대로 구매할 수 있어요.  즉, 공항급행(970엔)과 비교해도 약 2천 원 차이로 훨씬 쾌적한 여행 시작이 가능하다는 거죠.

 

 

라피트 타는 위치는 어디일까?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눈앞에 커다란 공항 로비가 펼쳐져요.  그때 왼쪽을 보면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는데요,  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위로 올라가면 바로 간사이공항역(Kansai-Airport Station) 이에요.  이 역에는 두 가지 노선이 있어요.

  • 빨간색 간판의 난카이선 (NANKAI)
  • 파란색 간판의 JR선 (JR West)

 

우리가 타야 할 건 빨간색 난카이선이에요!  혼동하는 분들이 많아서, 꼭 색깔로 구분해두세요.  JR은 교토나 신오사카 방향이고, 난카이는 오사카 난바 방향이에요.

 

 

표 구매와 좌석 지정 방법

라피트는 전 좌석 지정제예요.

표를 구매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1. 클룩(Klook)·트립닷컴 등에서 미리 예약하기
    • 가격이 약 10~15% 할인돼요.
    • 예약 후 받은 바우처를 간사이공항역 난카이 창구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끝이에요.
    • 티켓 교환 시 출발 시간과 좌석 지정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요.
    • 라피트 출발 전까지는 2회까지 무료로 시간 변경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2. 현장 구매 (자동발매기나 창구)
    • 영어, 한글 메뉴가 지원돼서 어렵지 않아요.
    • 다만 인기 시간대에는 매진이 잦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더 안전해요.

 

시간 변경, 고수들의 활용법

여행 중 입국 수속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때가 많죠.  그래서 고수들은 아예 처음부터 시간과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공항에서 입국 후, 실제 이동할 수 있을 때 게이트 앞 자동발권기에서 시간과 좌석을 바로 지정해요.  이 방식이면 ‘탑승 시간 맞추느라 뛰는’ 일은 없어요.  다만 이건 여행 경험이 조금 있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처음 오사카를 방문하신다면, 미리 시간 지정해두는 게 훨씬 마음이 편해요.

 

 

라피트와 공항급행, 뭐가 다를까?

많은 분들이 “공항급행(Express)도 같은 난카이선인데, 왜 굳이 라피트를 타야 할까?” 하고 물어보세요.

가장 큰 차이는 좌석, 속도, 쾌적함이에요.

  • 공항급행: 자유석, 서서 가는 경우 많음, 약 50~60분 소요
  • 라피트: 전 좌석 지정석, 35분 소요, 소음 적고 편안한 좌석

가격 차이는 400엔 정도지만, 체감 만족도는 확실히 달라요.  특히 여행 시작일에는 짐이 많고 피로도가 높은데,  2천 원 정도 더 내고 ‘좌석 있는 열차’를 타는 건 정말 가치 있어요.

 

 

난카이 난바역 도착 후 동선

라피트를 타고 난카이 난바역(Namba Station) 에 내리면  오사카 여행의 중심으로 바로 들어오게 돼요.  남바 파크스, 도톤보리, 신사이바시까지 도보 10~15분 거리라 첫 숙소를 남바 근처로 잡으면 이동이 정말 편리해요.  라피트는 남바역의 전용 승강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짐이 많더라도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잘 갖춰져 있어요.

 

 

실제 이용 팁

  • 좌석 추천: 창가 좌석 (2열) 쪽이 넓고 짐 공간이 여유 있어요.
  • 운행 간격: 약 30분마다 1편성, 막차는 밤 10시대
  • 승차 전 확인: 플랫폼 전광판에 “Rapi:t α (또는 β)” 표기를 확인하세요.

 

 

마무리 하며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는 첫 선택이 여행의 피로도를 결정해요.  라피트는 단순히 빠른 교통수단이 아니라,  “비행 후에도 여유롭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첫 휴식”이에요.  2천 원 차이로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라피트를 추천드려요.

 

입국장 왼쪽의 에스컬레이터만 기억하세요.  빨간색 난카이선, 라피트 탑승, 남바 도착.  이 세 단어만으로, 오사카 여행의 시작은 이미 성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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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포함하고 있으며,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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