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타다오 다큐멘터리 리뷰, 노출콘크리트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를 다룬 다큐 Tadao Ando: From Emptiness to Infinity 는 ‘빛의 교회’, ‘로코 주택’, ‘치추 미술관’ 등 유명 작품 중심으로, 건축 철학과 디자인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오사카의 평범한 거리에서 시작해, 건축 현장과 오피스, 제자들과의 세미나, 세계 각지의 프로젝트까지, 안도 개인의 생활과 건축이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영상에 담아냅니다. 독학이 만들어낸 ‘비전문가의 감각’안도 타다오는 대학에서 건축에 관한 전문 교육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독학과 현장 경험으로 건축가를 시작했고, 학위나 자격증 없이 “아마추어의 시선”을 끝까지 유지했습니다. 여기서 아마츄어라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라는 뜻이 아니라, 기존의 체계에서 벗어난 독특하고..
2025. 5. 12.